대전시는 올해에도 특성화고 학생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한 해외취업 확대를 위해 해외취업 진출 대상학생 41명을 선발하고, 18일부터 3개월간 호주에 파견한다고 밝혔다.

 

시 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글로벌현장학습은 특성화고 학생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해외취업을 목표로 6개 분야(요리, 건축, 용접, 자동차 정비, 토탈뷰티, 서비스)로 실시되며, 시비 2억 원, 시 교육청 3억 원, 국비 2억 원(교육부)을 들여 추진한다.

 

시와 시교육청은 올해 4월 유성생명과학고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, 90명이 신청해 지필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41명을 선발했다.

 

선발된 학생들은 전문기관에서 어학 심화교육을 받았으며 12월까지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(TAFE)에서 언어와 직무연수 등을 거쳐 현지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도 할 계획이다.

 

특히,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 뿐만 아니라, 호텔 등 서비스 쪽 사업이 발달된 도시인 골드코스트시에서도 진행하며, 현장학습 완료 후 원활한 해외취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.

 

대전시 관계자는“본 사업은 호주의 요리, 자동차정비, 서비스 등의 부족한 인력과 대전의 우수한 특성화고 학생의 역량을 연계한 사업으로 학생들의 참여 의지와 관심이 높아 계속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”라며“호주 현장학습을 통해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